[광교] 광교 카페거리 맛집 블랑제리 오봉베르 후기

블랑제리 오봉베르

주소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42 1층
영업시간 오전10시부터 오후7시30분까지
전화번호 0507-1338-2152
주차여부 가게 앞 3-4대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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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집 끄적

광교 블랑제리 오봉베르

 

광교 블랑제리 오봉베르는

올초 눈이 많이 내리던 날

방문했던 곳,

 

이제는 벌써

파릇한 봄이 지나가는

시기가 되어버렸다.

 

봄날에 더 어울릴 듯한

광교 카페거리 유럽풍 베이커리

다소 늦은 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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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제리 오봉베르 외관

 

 

 

광교 카페거리 빵 맛집으로 알려진

블랑제리 오봉베르는

연한 아이보리 외관이

눈길을 끄는 베이커리카페다.

 

마치 유럽의 작은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색감과 인테리어가 

벌써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가게 앞으로 주차가

몇 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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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제리 오봉베르 내부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가게 안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고

샌드위치를 만드는 냄새가

솔솔 풍겨난다.

 

 

 

 

 

 

가게가 넓은 편은 아니라

샌드위치로 식사를 하려는

점심 손님들이 들어차자

금방 만석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창밖이 바라다보이는

바테이블이 인상적이다.

 

따뜻한 햇살 아래

브런치를 즐기며 여유를 부리면

꽤 행복한 하루가 될 듯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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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제리 오봉베르 메뉴

 

음료 및 샌드위치

 

쇼케이스 디저트

 

 

베이커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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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빵 맛집으로 알고 간

블랑제리 오봉베르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점심 즈음인데도

종류별 빵이 많지가 않다.

 

빵보다는 샌드위치에

초점이 더 맞춰진 곳일까? 

 

(메뉴는 때별로 바뀌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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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크로와상과 치아바타

 

 

앞에 샌드위치 주문이 밀려

한참을 기다렸다가 받은

빵 포장

 

아몬드크로와상

 

가운데 사과쨈크림이

살짝 발려있는 스타일로

단맛이 꽤 진하다.

 

버터향은 갠적으로는

좀 약하게 느껴졌다.

 

 

플레인 치아바타

 

 

쫀쫀한 식감을 지닌 치아바타

밀가루 반죽을 구워 먹는 느낌이랄까,

블랑제리 오봉베르의 치아바타는

인도의 난 빵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속은 쫀쫀하고 찰진 식감이고

겉면은 바삭함 없이 

속살과 도톰하게 어우러지는 스타일

 

모든 빵들이 그렇지만

치아바타도 빵집마다 맛의 차이가 다른 것이

참 재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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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제리 오봉베르 후기

 

광교 카페거리 맛집으로 꼽히던

블랑제리 오봉베르는

생각보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버터향이 부족한 크로와상이나

피가 두꺼운 치아바타

 

오히려 브런치를 즐기러 온 손님들이

많은 곳인만큼

브런치 샌드위치 맛집이 아닐까?

 

다음번에는 샌드위치로

재도전을 해봐야겠다.

 

가게 안이

샌드위치 조리 냄새로 가득 차는 것은

호불호가 있을 듯

 

빵 포장만 하려는 분들은

점심시간 피해서 방문하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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