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그런 날이 있다. 빵 속에 크림이 듬뿍 들어가 빵과 함께 시원한 크림을 먹고 싶은 날. 그래서 도넛 맛집을 검색하다가 모어댄구디스라는 곳을 발견! 당장 달려가봤다. 위치는 동탄호수공원 근처 상가주택단지쪽에 위치해 있었다. 가게 뒤쪽으로 주차장이 있지만 2대공간밖에 없어서 사실상 주차는 어렵다고 봐야한다. 주변 길가나 혹은 가게 앞 도로가쪽으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던데 빈 곳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할 듯. 주차를 한 뒤 가게 입구로 들어서니 정면으로 도넛이 들어가있는 쇼케이스가 바로 보인다. 크지는 않음 아, 그런데 도넛 쇼케이스가 벌써 텅 비어있다. 많이 없는게 흠이라면 흠. 더 나오지 않나 여쭤봤는데 오늘은 끝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끙, 어쩔 수 없이 남아있는 종류별로 한개씩 크림브릴뤠, 바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