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베이글맛집, 타타스베이글

타타스베이글 동탄청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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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대로시범길 134 상가1층 1117호

월-금 08:00-21:00

토-일 09:00-21:00

5월 5일 휴무

031-372-3313

방문일: 23년 7월 7일 오후 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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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타타스베이글.

 

캐릭터가 귀여워서 눈길이 갔다.

 

찾아보니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고

생산 후 24시간 이내 판매 원칙하는 집!

 

마침 빵도 먹고싶었던 때라

바로 베이글 사러 가게 안으로 들어섰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스타벅스 동탄카림R점 지나면

주차장 출입구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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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스베이글 내부는

아주 넓은 편은 아니다.

양측으로 적당한 테이블이 마련돼 있었고

정면에는 주문하는 곳과

베이글 선택하는 진열대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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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에 원하는 베이글 종류를 담고

그 옆 쇼케이스에 위치한 크림치즈를 골라서

계산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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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베이글들이

푸짐하게 쌓여있지는 않다.

벌써 많이 나간건지

많이 비어있었음

 

주로 출근길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사가려나?

 

무튼 빵이 별로 없어서 넘나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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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타스베이글집을 처음 방문해서

제일 베이직으로 우선 트레이에 담았다.

그리고 달콤한 소보로가 붙어있는

소보로베이글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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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베이글 종류가 칠판에 적혀있었는데

쪽파베이글 잠봉뵈르베이글 사과루꼴라베이글

요렇게 3종류가 있음

 

그림을 보니 식사용으로도 충분할 듯 하다.

 

갠적으로는 사과루꼴라 베이글이 

제일 맛있어 보임

 

다음번에는 기본 베이글 말고

식사 대신 사과루꼴라 베이글을 한번

먹어봐야겠다.

 

이밖에 세트로 구매시 할인되는

콰트로박스, 패밀리박스 구성도 있으니

대량 구매하시는 분들은

박스로 주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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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을 고른 뒤 계산대쪽으로 가면

여러 종류의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쇼케이스가 나오는데

여기서 원하는 크림치즈를 골라

계산할 때 말씀드리면 된다.

 

크림치즈는 종류가 무지 다양했는데

플레인, 대파, 선드라이토마토, 할라피뇨,

바질페스토, 후추, 블루베리잼, 딸기쨈,

무화과쨈, 애플시나몬, 누텔라쨈, 카야쨈, 

땅콩쨈, 겅양베이컨, 황치즈 등이

준비돼 있었다.

 

난 엄~~~청난 고민 끝에

대파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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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종류도 꽤 다양했다.

 

나는 바로 테이크아웃해서 집으로 갈 예정이었기에

이 날은 빵만 포장했다. 

 

주문하고나서 잠시 매장을 둘러보니

가게 안 곳곳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숨어있어

웃음이 절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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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식을 한번 해봐야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빵봉지부터 뒤적뒤적 꺼내본다.

 

포장도 너무 귀엽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자세히 안내돼있는

메모종이가 클립에 끼워져있는데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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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이 적힌 메모지 뒤에는

캐릭터 컨셉도 적혀있다.

ㅋㅋ 귀여움

 

이제 빵 본격 시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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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베이글과 소보로 베이글,

그리고 저 곰발바닥은 바로

타타스베이글 마들렌!

 

발바닥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싶다.

맛은 기본 마들렌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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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베이글부터 맛봐봤다.

 

한 조각 먹었는데

오.. 버터향이 솔솔 퍼진다.

 

빵 윗면에 바른 버터향이 

풍기는 건지 

빵 자체에서 나오는 버터향은

아닌듯 싶은데 

와 향이 참 좋다.

마치 소금빵을 먹는 것처럼 진하다.

 

따로 데우지 않고

갖고 오자마자 그냥 바로 먹었는데

버터향이 솔솔 퍼지면서 참 맛있었다.

 

적당히 씹히는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조합된 식감.

 

보다 뻣뻣한 식감을 원한다면

생각했던 바와 약간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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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찰떡궁합 크림치즈

이제 크림치즈도 발라서 먹어보자

 

 

 

타타스베이글 크림치즈는

치즈맛이 엄청 진하다, 이런 느낌은 아니다.

은은하게 부드러운 스타일

 

대파향도 크림치즈와 부드럽게 섞인다.

갠적으로는 파 향이 조금더 세면

훨씬 맛있을 듯 한데.

 

갠적으로는 빵 자체에서 오는 밀가루의 고소함과

빵 윗면에서 퍼지는 버터향이 좋아서

크림치즈 안바르고 

그냥 빵맛을 음미하며 먹다보니

금방 한개를 뚝딱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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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는 오히려 이 소보로 베이글에 발라먹었을 때

훨~~씬 잘 어울렸다.

 

소보로는 부드러운 타입이 아니라

아작아작 씹히는 스타일이었는데

베이글에 식감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크림치즈와 어울려

단짠단짝을 완성시켜주었다.

 

소보로베이글과 크림치즈 조합

완전 추천!

 

묘하게 어울리는 맛이 있어서

계속 발라먹게 된다.

 

베이글 맛집, 타타스베이글

이쯤되니 식사용 베이글들도 

어떤 맛일지 사뭇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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