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에콩브레
화성시 풀무골로 19-4 일리에콩브레
09:00-22:00
031-375-0848
주차장 보유
일리에콩브레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배경인
프랑스 도시 이름에서 따왔다는
가게 이름의 의미다.
도심 속의 힐링 공간
이것이 이 카페의 모토인 듯.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이 직접 만드는
빵과 다양한 커피, 음료 등이
준비돼 있다고 하니
기대감을 안고 방문해본다.
회색빛의 벽돌건물이 반겨주는
일리에콩브레 전경.
카페 자체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차량이동에는 불편함이 없다.
주차 후 후문으로 입장.
후문을 통해 들어가니
오른쪽면에는 테이블이,
왼쪽면에는 베이커리류가
위치해 있다.
>>일리에콩브레 빵 종류
평일보다 주말에
아무래도 빵 종류나 수량이
많이 나오는 듯 하니
이용에 참고하면 좋을 듯
다만
주말에 늦게 방문하면
이미 비어버린 빵 진열대와
마주할지도 모른다.
>>음료메뉴
음료나 빵 종류가
저렴한 편은 아님
포인트 적립 가능
이날 주문한 메뉴는
망고스무디랑 레몬생강차
모든 주문을 마친 뒤
자리잡으러 2층으로
이동
2층도 규모가 꽤 커서
테이블이 많아
자리가 여유있는 편인 점은
굿
방문했는데
사람들로 가득차 있고
앉을 자리가 없으면
그만큼 기운빠지는 일도 없다.
대형테이블도 있고
노트북용 바 형식 테이블도 있고
좌식테이블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좌식테이블을 지나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보이는데
여기가 테라스
테라스는 다소 아담하지만
바로 옆에 산이 위치해있어
자연 분위기를 감상하기에
나쁘지 않다.
실내에서 바라다보면
창밖의 푸르름이 액자처럼 어울려
더욱 운치있음
자, 이제
빵 시식 타임
우유식빵이랑 소금빵,
그리고 대파바질바케트,
인절미쑥빵, 소보로.
바질대파바게뜨
요건 조금 실망스러움
바질향과 대파향의 조화가
어떨까 궁금해서 사봤는데
빵은 질긴 식감이 느껴졌고
대파나 바질보다
불고기고로케?
약간 그런 맛과 비슷한
맛이 훨씬 강하게 퍼진다.
옛날 고로케빵에서
많이 먹어본
익숙한 맛.
소금빵
무난 무난
식빵은
주말아침에
식사용으로 즐겨먹는데
일리에콩브레 식빵은
어떨까 싶어서
맛보기로.
빵이 쫄깃한 편이다.
나중에 팬에 구워 먹을때도
다른 빵들에 비해
유독 특히 껍질부분이
질긴 식감으로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또
이집 식빵 맛있어, 도
아닌 그런.
빵 속에 찹쌀 들어간거
먹고싶어서 집어온
쑥인절미빵인가 녹차인절미빵인가인데
무튼.
저 초록색부분이
음
녹차특유의
비린맛이랄까
고것이 강함
그리고 약간의 텁텁함.
소보로빵은
평소 즐겨먹던 스타일이 아니다.
두툼해보여서 집어왓는데
고소하고 바삭하기보다는
단맛이 강한 눅진한 식감이어서
호불호가 굉장히 나뉠듯.
(갠적으로는 불호)
처음 일리에콩브레 방문했을 때
빵과 음료를 참 맛있게 먹었어서
후로 몇번 더 방문했는데
이제는 맛있게 먹었던 그 빵 종류도 없고
현재 나오는 다른 빵들은
딱히 맛있다 정도의 것은 아니라서
참으로 아쉽다.
음료는
레몬생강차는
생각하는 그 맛에 단맛이 물씬.
너무 달면 따뜻한 물 추가로 더하기를
빵에는 참으로 안 어울린다.
ㅎㅎ
결국 아메리카노
나중에 추가.
커피만큼 빵과 어울리는 음료가 없다.
반면에 요 망고스무디!
추천
위에 저 연어알같은것이
젤리인 줄 알았더니
생각외로 톡톡 터트려먹는 맛이 매력적.
아래는 코코넛젤리
같은 것이 깔려있고
시원하면서도 달콤하게 즐긴
망고맛음료
동탄 대형베이커리카페
일리에콩브레는
주변에 식당들도 많아서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밥 먹고 후식용으로
방문하기 딱 좋아보인다.
편안하게 수다떨기도 좋고
물론 노트북족들도
눈치볼 필요없이
여유를 갖고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만한 장소
도심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약간의 자연을 벗삼아 수다떨고 싶다면
방문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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